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중심에 선 명태균씨가 2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단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명씨가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명씨는 지난 19일 뉴스토마토의 ‘김건희 여사 4·10총선 공천 개입’ 보도와 관련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뉴스토마토 기자 2명과 편집국장 등을 고소한 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지난 5일 뉴스토마토는 김 여사가 지난 4·10총선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설' 중심에 선 명태균 씨가 29일 지난 4.10 총선 관련 "김영선 의원과 여사가 나눈 텔레그램은 없다. 나와 나눈 건 있다"고 주장했다.명 씨는 이날 SBS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영선 전 의원의 지난 총선 공천 탈락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명 씨는 " 10%라서 당신은 컷오프야"며 "그걸 다 아는데 무슨 여사가 컷오프야"라고 일축했다.하지만 김 여사가 2022년 재보궐 선거에서 김 전 의원의 창원의창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별다른 설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K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KB금융과 미래를 함께 혁신할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15개의 스타트업을 2024년 하반기 ‘KB스타터스’로 최종 선정하고, ‘KB스타터스 Welcome Day’를 개최했다.KB금융은 이번 선발 과정에서 ▲초기 창업 기업과 ▲생성형 인공지능·데이터 등 각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픈공모 방식의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을 병행했다. 시장에서의 성장성과 KB금융과의 협업 가능성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자 내·외부 투자 전문 심사역과 KB금
쿠팡이 오늘 단 하루만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 인기 상품을 구매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적용 대상은 까사미아 브랜드의 소파, 매트리스, 리클라이너, 화장대, 식탁, 일반소품 등이다. 구매 금액 2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300만원 이상 20만원, 400만원 이상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상품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퇴직연금 광고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가수 윤종신의 대표곡 ‘고속도로 로맨스’를 신한은행 퇴직연금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재해석한 광고 음원과 함께 밝고 경쾌한 영상으로 제작됐다.광고 영상에서 배우 이정하와 가수 윤종신은 ‘퇴직연금, 고민된다면 탄탄한 신한은행 퇴직연금’이라는 내용을 담아 개사한 ‘고속도로 로맨스’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반복되는 후렴구인 ‘퇴직연금! 신한은행!’을 넣어 쉽게 따라부를 수 있게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 슬로건은 이웃과 친구처럼 서로 돕고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우리.모두. 우리, We Be Friends!’로 정해졌다. 본선 진출자 500명은 슬로건에 담긴 사회공헌의 메시지를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도화지 위에 그려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한 최종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