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3년 연속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한 남구 대표 관광지 고래문화특구의 서비스 확충을 위해 70억원을 들여 전망대·미디어파사드·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를 접목한 복합 시설을 건립하는 ‘THE WAVE’ 사업을 추진한다.1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7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매암동 139-30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80㎡의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와 직원 사무실 건물을 신설하고, 4층 옥상을 전망대로 조성한다.또 장생포 모노레일과 연계해, 모노레일 탑승자들이 볼 수 있는 터널식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한다.남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