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간전
청주시가 추진하는 민관복합개발 사업들이 표류하는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두 차례 공모에도 민간참여자를 구하지 못했는가 하면 사업계획 변경으로 행정절차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흥덕구 복대동 대농 2·3지구 내 시청 소유 공한지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은 민간참여자 모집에 실패했다.청주 도심의 이른바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지원자가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이다.특히 시가 컨소시엄 구성 조건을 완화하고 공모 기한까지 연장하기도 했으나 건설사들의 반응은 시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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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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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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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제트컨버터클라우드, 클라우드 전환 사업 맞손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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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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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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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시민 공모
대구시가 기업활동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에 대해 시민이 직접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5년 대구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분야는 ▲신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일자리 ▲시민복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분야이며 지역이나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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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재 근로자 숲속 힐링데이’ 성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제1회 산재근로자 가족 숲속 힐링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를 맞아 기획됐으며, 산업재해를 겪은 근로자와 그 가족 150명을 초청해 숲속에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싱잉볼 명상 △플라잉 디스크 체험 △열기구 탑승 등 산림복지 체험과 함께, △버블쇼 △별자리 관찰 등 가족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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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2882명, 산불피해지역에 1억5500만원 상당 지원
제주농협은 30일 농협 제주본부에서 산불피해지역 성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 5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제주농협 임직원 2882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성금 약 1억 4000만원과 천혜향 2600kg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된다.전달식에는 강병진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은정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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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기술보증기금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의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기술보증기금의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우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성 기반의 기업 발굴‧추천 △인프라, 기술연계, 자문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JDC-기보는 우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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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돌담 가치 조명 돌문화 세미나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은 지난 26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2회 돌챙이 축제’의 일환으로 돌문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제주 돌담 쌓기 지식과 기술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제주 전통 돌담의 의미를 조명하고 돌문화 보존과 무형유산 지정을 통한 전승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에서는 2024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메쌓기 지식과 기술’ 등재국 아일랜드 골웨이 카운티 문화유산 담당관 마리 매니언이 ‘아일랜드 건식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을 소개하며 돌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