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더 마스터즈는 2025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신규 기획공연으로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경북대학교가 지난 17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도민을 위해 마련한 ‘2025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More Action, 2025’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콘, 테너 안혜찬, 소프..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경쾌한 왈츠인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연주회의 막을 올리고, 이어 베토벤의 '로망스 2번'과 '피아노협주곡 1번 3악장'이 연주된다.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와 피아니스트 최영미가 함께 협연한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신년을 맞아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빈 베를린 채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이날 공연은 빈 베를린 채임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의 협연으로 유럽 음악의 정수가 선보인다.라이너 호넥은 1981년 국립 오페라의 제1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했고 이후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합류했다. 1984년 비엔나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 1992년부터는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승격했다. 유럽뿐아니라 일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문화재단이 세계적인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와 함께 2025년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강원의 사계 ‘봄’ 양인모와 조나단 웨어의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흔들림 없는 뛰어난 기교와 시적인 감수성을 지닌 부드럽고 매혹적인 음색으로 호평받고 있다.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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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최상목, '마은혁 불임명' 인용 거부한다면 헌법·법률 위반"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논란과 관련해 위헌 결정이 내려질 경우에도 임명을 거부한다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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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사 정원 확보 꼭 필요.. 교육재정 줄여선 안 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사정원과 교육재정을 줄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교육감은 3일 서울시교육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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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제22대 영남대의료원장 취임…"대외 경쟁력 강화"
김용대 제22대 영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3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김 신임 의료원장은 1987년에 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영남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과 기획조정처장, 국제보건의료협력처장을 역임했다. 라오스공안부현대식병원건립사업단장으로서 영남대의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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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국산 유제품?… 17조 규모 美 시장 활로 개척 나선다
10년간 대폭 성장한 유제품 시장이 지난해 주춤하자 국내 업계도 타격을 입었다. 특히 한국산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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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기획·추진 마을현안 해결
충북 옥천군은 올해 5개 마을에서 옥천마을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28일까지 희망하는 마을을 모집한다. 옥천마을포럼은 주민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  마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 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 마을포럼을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하게된다.  소액자율 실행사업 예산을 지원받고 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5~10명 규모의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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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주택 개량 시 저금리 융자 지원..연 2%
제주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신청을 오는 2월 24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주택 신축·개량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시는 올해 3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귀농·귀촌인으로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 증축 ․ 대수선하는 경우에 한한다. 단,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지원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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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서지역 대상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추자도 등 제주 부속 도서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주민들의 실생활 지원을 위한 주요 서비스로 △복지 및 의료지원 상담 △보조기구 상담 및 수리 △성인지 캠페인 및 문화공연 △전기 및 가스안전 점검·보수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 △가구 방역 서비스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제주도는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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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인 삶의 질 높인다...장애인복지관 시설·운영 확충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 예산을 대폭 늘린다.제주도는 장애인복지관 운영과 시설 확충에 지난해보다 107억원 늘어난 총 267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도내 6개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비로 162억원을 지원하고, 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비로 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서귀포지역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귀포시 토평동에 95억원을 들여 ‘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도내 6개 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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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일·삶 양립, 기업 생산성·저출산 문제에도 도움될 것"
4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판교 AI 스타트업 기업을 방문했다. 하루 6시간 근무에도 매출이 오르고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김 지사는 이곳에서 주 30시간 근무제 성과를 살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곳 기업 직원들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을 근무한다. 주 52시간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다.직원들은 유연출근제를 통해 오전 9~10시 출근해 오후 4시 전후 퇴근한다. 회사 측은 주 30시간 근무해도 직원 연봉은 업계 평균보다 높고 2020년 설립 후 기업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김원회 브레인벤쳐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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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저소득 노인 장기요양급여 본인부담금 50%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수급자로 선정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시설급여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2년부터 노인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월 건강보험료가 1만 9,780원 이하인 세대의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 입소가 필요한 노인이다. 단, 도서지역 거주자는 3등급까지 확대 지원한다.장기요양급여 본인 일부부담금 감경대상자도 지원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