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2025 대한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포스터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높은 연구 수준과 철저한 발표 준비로 주목받았다.특히 구연 발표 부문에서는 ‘BSRGAN을 활용한 복부 X선 영상 최적화: 고관전압과 저관전류 조건에서의 노이즈 및 방사선량 감소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피사체 두께에 따른 관전압 자동화 설정 시스템 개발 및 검증’
제주대학교병원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공동 연구팀은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유방의 모양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방사선량 평가용 유방 움직임 모사 팬텀’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이번 연구에는 제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현·박소현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병도·김정호 의학물리학자, 임해민 방사선사가 참여했다.연구팀은 이번 개발을 통해 유방암 방사선치료의 정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했다.방사선치료의 경우 새로운 기술의 도입 및 환자에게 전
제주대학교병원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공동 연구팀이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유방의 모양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방사선량 평가용 유방 움직임 모사 팬텀’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이번 연구에는 제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현 교수, 박소현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병도·김정호 의학물리학자, 임해민 방사선사가 참여했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을 통해 유방암 방사선치료의 정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팬텀 디자인을 제시했다.방사선치료의 경우 새로운 기술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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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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