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벚꽃동산 산책로를 임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및 주류 반입, 반려동물 동반 입장
인천 서구 원창동 SK석유화학단지 안에는 벚꽃 6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길이 1.5 킬로미터로 조성된 산책길에는 벚꽃나무들이 눈처럼 하얗게 피어나 있다. 1년에 일주일여 동안만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인천의 벚꽃 명소다. /이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3주전
SK인천석유화학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간 회사 내 벚꽃동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다. 음식물 및 주류 반입은 금지되고, 반려동물 동반 입장, 자전거·킥보드·전동휠 등의 출입도 제한된다.인천의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총 3만5천평 규모로 1.5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울창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 회사는 매년 벚꽃 개화에 맞춰 벚꽃동산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왔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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