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이 발행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공급량이 6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USDC 유통량은 이날 기준 602억달러를 기록, 2024년 3월 대비 100% 증가했다. 현재 USDC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 USDT에 이어 2위다.서클과 코인베이스 컨소시엄이 발행하는 USDC는 이더리움, 솔라나, 베이스, 하이퍼리퀴드, 아비트럼, 베라체인 등 여러 블록체인들에서 제공되
베라체인재단이 ‘유동성 증명’을 선보이고 생태계 보상 시스템과 거버넌스 구조 개편에 나선다.베라재단은 거버넌스 1단계 진입, 인센티브 메커니즘 발효, 신규 보상 금고 개방 등을 골자로 구조 개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BGT 토큰 보유자들은 인센티브 흐름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되며, 사용자·애플리케이션·밸리데이터들에 대한 보상 분배도 주도하게 된다.첫 번째 신청 대상 보상 금고는 평가를 거쳐 승인됐다. 초반 배포는 탈중앙화 거래소에 한정
베라체인에서 유통 중인 USDC 스테이블코인 물량이 물량이 일주일 만에 약 4억5000만달러가 빠져나가 주목된다.이 과정에서 USDC와 일대일로 발행되는 베라체인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허니' 역시 2억3000만달러 상당이 상환되며 공급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크립토 전문 미디어 블록체인 듄 어낼리틱스 분석에 따르면 베라체인 USDC 공급이 10억달러에서 5억5000만달러로 줄었다.이 가운데 베라체인 고유 스테이블코인인 허니도 지난주 7억4000만
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 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61% 줄었다.특히 메인넷 출시일인 2월6일에는 DAU가 29만5000명으로 집계됐지만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경기 광주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시민예술학교’ 등 2건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가가호호’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의 생애주기 및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문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 ‘산업단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이 경기도를 포함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한 것으로, 지역 복지정책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군 의회를 방문해 김재천 부의장과 면담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