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흉기를 들고 진입하려다 제지하는 보안요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대구지방법원 보안검색대에서 가방과 신체에 소지한 흉기
흉기를 소지한 채 법원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보안요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대구고등법원 신관 지하 2층에서 흉기를 압수하려던 법원 소속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가방에 흉기 1점을 넣은 채 법원을 출입하려다가 보안검색대에 적발, 보안요원이 흉기를 압수하려고 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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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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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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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군 복무 중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공군 한 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하며 식사 당번이 아닌 후임병 B씨에게 “재료 손질을 하든지 생양파를 씹어먹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부식 창고에서 철제 조리용 삽으로 식자재 상자를 부수면서 곁에 있던 B씨를 밀치고 때릴 것처럼 위협한 혐의도 있다. 그는 후임을 잘 관리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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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 오길⋯ 충북도청 노조 사랑이 치료비 모금 동참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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