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당초 그날 중간고사를 치르려던 일부 학교가 부리나케 학사일정 조정에 나서는 등 난감해하고 있다.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중학교 10곳과 고등학교 7곳이 10월1일 중간고사 기간으로 지정돼 학사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기숙형 학교인 청주 A고등학교는 오는 27일부터 10월1일까지 중간고사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 학교는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이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개천절 다음날인 10월4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해 놓은 상태였다.A고등학교 관계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는 대구 팔달신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 ‘부리나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리나케’ 캠페인이란 신속하게 화재사고에 대처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의 시그니처 봉사이다. 대구지부는 이날 가을을 맞아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8일 대구지부는 팔달신시장 상가 60곳을 돌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화재 시 대처 요령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구지부 회원들은 시장 상인과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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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특위, 산 넘어 산 'TK신공항건설'…사업방식 전환 머리 맞대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23일 오후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특별위원회 결성 이후 정식 업무보고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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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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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울산시의회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23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시 관계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공형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모 보육료 부담 경감, 취약계층 배려, 맞벌이 부부 편의 도모 등을 할 수 있는 공공형어린이집의 확충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공공형어린이집 운영비가 2018년 5만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동결된 상태지만, 보육교사 인건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직에 따른 상승분을 지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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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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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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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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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7일 부산 금정구 옛 침례병원을 찾아 부산시로부터 부산지역 의료 현안을 보고 받고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가 29일 부산 금정구 옛 침례병원 앞에서 ‘침례병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 공공의료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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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석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의원총회를 열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여부와 관련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금투세 시행 여부를 주제로 정책 토론을 벌였지만, 당시 당의 입장을 정하지 않은 채 추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었다. 야권에 따르면 ‘시행론’과 ‘유예론’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서둘러 논의를 마무리하기보다는 국내 증시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상법 개정을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로 시간을 끌 경우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여당과 이에 동조하는 여론의 압박이 커진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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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도 셀프 충전”, 박성민 의원 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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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천연가스 차량의 운전자도 충전설비를 갖춘 충전소에서 차량에 직접 연료 충전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상 LPG 운행 중 연료가 떨어지거나 자동차의 수리를 위해 연료 충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스스로 충전할 수 없다. 하지만, 미국·유럽에서는 LPG 셀프 충전이 보편화돼 있고, 국내에서도 규제 특례로 18개 LPG 충전소에서 ‘자가 충전 시범 사업’이 진행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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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야 지방선거 준비체제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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