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에서 중국 광저우를 오가는 국제 부정기편이 올해 처음으로 운항될 전망이다.울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울산공업축제에 맞춰 부정기편을 취항해 해외 우호도시 방문단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시는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저우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부정기편은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왕복 2회 운항할 예정이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국제선 부정기 노선 유치를 위해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항경주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확대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는 각국 정상단 및 글로벌 CEO 방문단의 원활한 입국 지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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