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4일 교육지원청 별관 라운지에서 ‘2024년 제5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을 개최했다.안전문화살롱에는 김희정 교육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장 총 6명의 기관장들이 참석, 지역사회의 안전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이번 안전문화살롱은 학교 주변 비탈면 안전관리를 주제로 ▲학교 주변 급경사지 안전점검 ▲CCTV 및 계측기 설치 추진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산사태 대비 훈련 등을 다뤘다.용인교육지원청은 시가 운영하는 ‘비탈면 재해예
이건태 국회의원은 4일 오전, 부천 심곡본동 경원빌라 일대와 소사본동 성지아파트 일대에서 를 가졌다.먼저 심곡본동 경원빌라는 주변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하고 빌라 후면 비탈면 지대와 노후 옹벽의 붕괴 위험 우려로 시급한 대책이 요구돼왔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옹벽 노후화로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 집중호우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날 함께한 주민들은 "경원빌라와 인접한 광희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때 진입로가 복개천이라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은 지난 5일 울산시 국가산단·울산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홍유준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진척도,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미포지구 산단과 연결되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비탈면 안전문제, 도로개설 후 예상되는 교통 혼잡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상헌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공사의 안전·재난·시설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사업장의 시설 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하였다. 각 시설별로 잠재되어 있는 위험요소를 탐색하여, 선제적인 안전 활동을 펼쳤다.주요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옥상 및 배수 트렌치 관리상태 ▲집수정 내 배수펌프 동작상태 ▲옥상 내 적치물 및 외부 고정물 탈락 위험 여부 ▲비탈면 보호 및 보강시설 상태 여부 등이다. 특히 집중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여름철 재난예방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후 도로 비탈면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백 차관은 도로관리기관의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올해는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가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시 한번 여름철 취약현장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실천력을 제고 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관리소홀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책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장은 재
서귀포시는 소규모 사면붕괴가 발생하고 있는 군산 일대의 급경사지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군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비탈면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 되는 등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사면붕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지난 2022년 3월 전문가의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위험 C등급*’ 평가를 받았고, 2022년 8월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해 행정안전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달 공사를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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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어제 중부내륙선과 오송역 등 충청지역 현장을 찾아 터널과 비탈사면 등 수해 취약개소를 점검했다.먼저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오송역을 찾아 역사 누수 관련 긴급 조치한 사항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이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 피해를 입은 중부내륙선 금가~충주 구간을 방문해 비탈면 보강 현황과 배수로 상태를 점검했다.한 사장은 산사태 등으로 선로 내 토사 유입 시 즉시 열차를 멈출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
지난해 창원특례시의 한 임도 흙깎기비탈면의 붕락과 성토 하부의 사태로 도로부까지 흙과 돌이 쓸려 내려가 환경단체 등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 현장에서 조사한 결과 이 지역은 땅밀림 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장마 및 집중호우에 의한 임도 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사를 수행한 결과, 주변 임도에는 산사태, 땅밀림, 낙석 등의 재해에 취약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임도 설계시 너덜 지역을 잘라 흙깎기비탈면을 조성하다 보니 너덜의 불안정과 강우시 지하수의 유출로 인해 흙깎기 비탈면의 일부가 붕락되거나 무너지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9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6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선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 자재 확보 △비탈면 상태 △현장 주변 취약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개선계획 수립 후 우기 이전까지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강점문 전무이사는 지난 4일 ‘대구대공원 주거단지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2~3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1일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다.1일 오전 기상청은 남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2~3일 사이 30~1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도는 2일 오전 9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비상 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한편, 도는 1일 오전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 산사태 취약지역, 도로 비탈면, 산지 토사유출, 축대·옹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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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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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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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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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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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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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배, OK금융그룹의 윤리경영 면밀히 살펴봐야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OK금융그룹의 불법 의혹을 제기하며 금융당국에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저축은행 인수 조건 위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노조 탄압 등의 의혹을 지적하며 "OK금융그룹의 윤리경영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우선 OK금융그륩이 저축은행 인수 조건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OK금융그룹은 저축은행 인수 당시 금융당국으로부터 대부업 축소 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위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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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에 대한 스물세 번의 대화 담은 다이앤 렘 ‘나의 때가 오면’ 출간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의 저서 ‘나의 때가 오면’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됐다.다이앤 렘은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이 라디오 쇼에서 다이앤 렘은 상대를 존중하며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인터뷰 능력을 인정받으며 30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2014년 다이앤 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