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이상기후 등 극한호우 등에 대응하여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및 비탈면 건설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다. 이번 개정은
전라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 안전 확보를 위해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점검 대상은 시설안전 D등급이나 1종 농업생산기반시설, 2024년 태풍·호우 피해 복구 현장,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대형 공사장이다. 1종 시설은 총저수용량이 30만㎥ 이상인 저수지, 2천 마력 이상인 양·배수장, 국가관리방조제 등이다.전남도, 시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5개 반 33명의 점검반을 구성, 시설물의 균열·침하·비탈면 붕괴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최근 봄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지역을 찾아 역 시설과 고속선로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구조물 균열 등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이날 한문희 사장은 우선 목포역에서 역 설비와 화장실, 환승통로 등 고객 편의시설을 살피고 목포전기사업소 등을 찾아 신호제어설비 등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했다.이어 나주역에서는 승강장과 맞이방,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를 둘러보고 호남고속
안양시가 지난 14일부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 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해빙기는 지반이 녹아 가설 구조물 변형, 무너짐 등의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이다.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터파기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장으로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등 6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관리 적정 여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배수로, 통로 등 공사장
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은 해빙기를 맞아 18일 상봉동 봉원중학교 맞은편 옹벽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 및 산불 요인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상봉동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15명이 참여하여 해빙기로 취약해질 수 있는 급경사지의 안전을 위하여 자연 비탈면 및 낙석방지책 등을 점검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낙석방지책을 덮고 있던 나무 덩굴 및 부러진 대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는 등 산불 요인 제거 활동도 병행했다.설대호 상봉동 자율방재단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 및 시설물이 더욱 취약해질
10시간전
충남 서산시는 봄철 해빙기 임도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임도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지난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산시 내 총 89.77㎞에 이르는 임도 29개 노선이며, 시는 오는 14일까지 임도 노면과 비탈면 침식, 세굴 여부, 구조물 및 배수시설 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확인이 어려운 절·성토면 등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임도 시설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신속히 안전을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충북 제천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건설현장, 옹벽, 저수지, 문화재, 기타 취약시설 8개 분야 90개 시설에 대해 구조물 등의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정부가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비탈면 배수시설 설계기준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이상기후 등 극한호우 등에 대응해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및 비탈면 건설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개정은 최근 10년간 강우량 기록과 침수 이력 등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연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됐다.먼저 국지성 집중호우 또는 극한호우 발생 시 침수위험 저감을 위해 도시지역 내 침수위험지역이나 하천주변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설계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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