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4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설계 공모에서 브리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설계 단계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는 2024년 5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가 직접사업으로, 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2,45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277억 원 등 총 427억 원이 투입된다.도는 올해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