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가,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
파주시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 등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
파주시가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관계자들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를 추진하며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27일 자정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일대에서 대북전단 8개를 북측으로 날려 보낸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파주시가,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 등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파주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의 엄정한 직접 수사와 ▲이번에 대북전단을 살포한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이와 별개로 시 차원에서 항공안전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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