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칠성면 사은리 일원에 조성한 산막이 호수길을 준공하고 새로은 관광 이미지를 강화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22일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과 의원, 고태순 한수원㈜괴산수력발전소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호수길 준공을 자축했다.군은 2021년 충북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선정된 뒤 산막이 옛길과 연계한 순환형 생태 휴양길을 산막이 호수길로 연결해 이날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군은 70억원을 들여 괴산호를 따라 걸는 수변 산책로 2.3.㎣와 곳곳 자원을 스토리텔링 한 포토존, 관광객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 접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