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항 관할권을 둘러싸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김제시가 제각각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4년전 국가기관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 공문이 다시 주목 받...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이 군산 새만금신항 관할권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고 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간절함을 쏟아냈다. 지난 28일 시의회...
이원택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전북도의회를 방문해 새만금신항만은 '투 포트 체제가 맞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군산시의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군산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는 3일 오전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새만금 신항을 원포트 무역항으로 지정하고 국가 항만정책 수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음미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5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약 500명의 김제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
전북자치도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25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약 500명의 김제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는 4월 해양수산부의 새만금신항 무역항 지정을 앞두고 신규 무역항 지정의 당위성에 대한 김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시민들이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는 25일 오전 10시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3. 26일 해양수산부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새만금신항의 항만 지정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앞두고 김제시의회의 공식 입장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서백현 의장은 인
새만금신항 항만심의원회 개최를 앞두고 관할권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만금신항은 군산항과 하나다"고 주장하면서 "새만금 무역항 건설사업은 본래 군산항의 토사 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산항의 부속항 구축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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