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문서 위ㆍ변조 등 훼손 방지를 위해 지적영구보존문서의 전산화 작업을 완료하고 해당 지적기록물을 지적전자문서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지적 전산화 구축사업은 지적측량도면, 분할·지목변경·합병 신청서 등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닝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는 것이다.제주시는 이를 통해 문서 훼손·멸실에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중요기록물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적영구보존문서는 구토지대장, 지적측량 결과도, 토지이동 결의서, 폐쇄 지적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