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송은효 작가의 20번째 개인전이 오는 2월3일부터 15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린다. 송 작가는 부엉이를 의인화해 좋았던 기억과 기원을 담은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절반 이상은 신작이다. 송 작가의 작품에는 풍요, 풍년, 지혜, 복을 상징하는 부엉이와 편안함과 행복감을 전하는 분홍색이 항상 등장한다. 또 송 작가의 작품에는 가을과 겨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송 작가는 “작품에 부엉이가 등장한지 10년이 넘었다. 국내외에서 좋은 의미를 가진 부엉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
서양화가 허증숙 개인전이 남해대교 웰컴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아이~러브 설천! 봄을 기다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제목에 걸맞게 꽃이 만개한 설천의 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또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Our mother's 사랑합니다' 등의 작
서양화가 김미경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Expectation: 기대’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너무 익숙해서 눈여겨보지 않았던, 우리 일상의 곁에서 늘 볼 수 있는 꽃, 나무, 식물 등 자연을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Expectation: 기대’는 영원할 것만 같은 추운 겨울이 가고 어김 없이 따뜻한 봄이 온다는 기대감을 나타낸 것이다. 김 작가는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보라색 등 밝은 색깔을 많이 사용했다”며 “따뜻한 작품
울산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의 얼굴 특징에 직업과 이름을 캘리그래피로 조화시켜 판화형식의 출력 작품을 전시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박종민의 울산 인물 포토 캘리그래피 전’이라고 명명된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박종민 작가가 기획한 것으로,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남구 삼산동 카페 온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언론인, 정치인 등 18명의 얼굴이 전시돼 있다. 권경자 시인을 비롯해 이기철 시인, 한영채
서양화가 박하늬 작가의 33번째 개인전 ‘빛나는 일상’이 이달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돼지와 개를 의인화해 좋았던 기억과 일상을 표현한 100호 1점, 30호 1점, 소품 6점 등 총 8점을 전시한다. 박 작가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이 빛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전시명을 ‘빛나는 일상’으로 정했다. 박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의인화된 돼지와 개가 가족, 연인, 아이들 등 다양한 형태로 나들이, 독서, 외출 등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즐겁게 일상을 살아가는 작
서양화가 이경삼 작가의 11번째 개인전 ‘자연예찬’이 오는 19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루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울산 12경의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등 31점을 선보이고 있다. 50호 크기의 대형작품 3점과 소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유화 작업을 했으나 아파트 작업실에 유화 냄새가 많이 나 2년 전부터 어반스케치를 시작했다. 개인전에서는 처음으로 어반스케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울산 12경에 매료돼 그림을 시작한지 어느덧 20여년이 흘렀다”며 “자연이 훼손되지
대구와 서울을 오가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서양화가 김정현 작가의 개인전 '내가 가장 빛날 때'가 14~20일 대구은행 제2본점 내 iM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지난 수년간 천착해 온 석류 작업 시리즈 '내가 가장 빛날 때'와 휴식과 치유의 의미를 담은 '숨' 시리즈, , 그리고 2025년을 상징하는 새로운 작품 '바라보다' 시리즈를 처음 공개한다. 그는 우선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 '석류' 작업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염원한다. 석류의 맑고 강한 생명의 에너지를 작품에 쏟아, 그 기운을 관람
2025년의 시작과 함께 당림미술관은 창립자인 당림 이종무 화백의 예술적 유산을 기리는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16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8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이종무 화백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한국 화단의 큰 흐름 속에서 그의 역할과 업적을 돌아보는 자리다.이종무 화백은 일제강점기의 질곡 속에서 태어나 해방과 전쟁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냈다. 그의 삶은 역동적인 한국 현대사의 서사를 담고 있으며, 작품 속에서도 시대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왔다. 그는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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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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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추진…우량 계열사 지분 및 자사주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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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설 한파 시작, 강풍동반 곳곳 많은 눈...이번 주 주간 예보는?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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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설 연휴날씨]오늘 오후까지 동해안 중심 빗방울/눈 날림,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많은 눈!
일요일인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오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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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바이엘코리아, ‘비판텐®연고’, ’카네스텐®’ 국내공급 계약
유한양행이 지난 21일 바이엘코리아와 비판텐®연고, 카네스텐®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비판텐®연고는 최초의 덱스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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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 연휴 범죄신고 감소...교통사고 38.8% '뚝↓'
올해 설 연휴 기간 112범죄신고가 줄어든 가운데, 특히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경찰청은 올해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 112신고 및 범죄신고,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설 연휴 기간 관계성 범죄는 소폭 증가했으나 112신고는 11.6%, 범죄신고는 10.8%, 교통사고 발생은 38.8%가 각각 감소했다.제주경찰은 올해 명절 연휴 전 주요 취약시설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일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연휴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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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내수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문경시는 지난 13일부터 민생경제회복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추진했다. ‘소비촉진 기간’에 공무원 및 각 부서별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지난 1월부터 전국 시단위 지방도시 최초로 연령제한 및 지역제한 없는‘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에 개통한 KTX문경역 연계 시내버스까지 운영되어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활발하고, 현재까지 버스 이용객 총 10만여 명, 하루 평균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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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설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행보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영주시의회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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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 측 헌법재판관 흔들기, 4년 전 징계받던 윤 총장 레퍼토리 그대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 인사들의 헌법재판관 흔들기가 도를 넘었다"면서 "그 행태는 4년 전 중대 비위로 징계받던 윤석열 검찰총장 측의 레퍼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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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법원·헌재 부정, 도 넘었다…'나 빼고 다 틀려'?
"사법부가 완전무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법부도 국민 위에 있지 않다. 사법부도 국민 생각을 따라가야 한다." 지난 20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결과브리핑에서 기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