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정수 및 소재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코웨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서울대학교 내에서 물 관련 기술 아이디어에 대한 산학 공모를 진행했다.산학 공모를 통해 올라온 연구 과제 아이디어 중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총 20개의 과제를 선정했으며, 이후 연구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2단계 심사와 담당 교수 협의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6개의 과제를 채택했다. 최종 선정된 산학 과제는 차세대 정
UNIST는 서울대학교와 미래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이끌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 총장단 11명은 지난달 29일 UNIST를 방문해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산학협력단과 간담회를 열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논의에서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고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 첨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확대, 인력 교류를 통한 신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목표로 세웠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미카가 며칠 후 발효되는 가운데, 테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2월 중순 미카 준수를 이유로 USDT를 유럽에서 상장 폐지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EU 전역에서 USDT는 계속 거래되고 있으며, 많은 거래소들이 USDT 미카 준수 여부에 대해 EU 당국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전했다.미카 규제를 관리 감독하는
지난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 행사가 파주시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출발역과 종착역인 운정중앙역에서 개최됐다.
개통식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경일 파주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미경 은평구청장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 사업 경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