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고속 절단이 가능한 전문가용 충전 절단 그라인더 ‘GCS 18V-230 Professional’을 출시했다.‘GCS 18V-230’은 강력한 18V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 무부하 속도는 6,200m/min, 절삭 가능한 최대 깊이는 83mm, 배터리를 제외한 중량은 약 5.4kg이다. 습식 절단 방식으로 비산먼지를 줄이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절단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콘크리트 시공, 철거, 석조 및 석재 외관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자에게 적합하며,
산림청은 17일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석재 전문위원회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석재분야 표준개발 착수 활동에 나선다.석재산업의 중요성과 석재 한국산업표준에 대한 산업계의 제·개정 요구가 증대하면서, 콘크리트 전문위원회에서 분리된 석재 전문위원회가 신설됐다. 석재 전문위원회는 석재분야의 산업표준의 제·개정 및 적부확인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산업 현황을 자세히 반영한 표준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난 4월9일 한국임업진흥원이 표준개발협력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9일 석재 분야 산업표준을 관리하는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석재 표준화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표준개발협력기관’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산업표준을 관리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말하며, 국가표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수요를 표준에 신속히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한국임업진흥원은 석재산업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초로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
석재 서병오 기념사업회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 조얼 미술관이 주최하는 2025 우한국제미술제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우한시 조얼미술관에서 ‘동아시아에서의 수묵예술의 확장과 오늘’을 주제로 전통에서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펼쳐 보인다. 4개국 대표 현대미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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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석재 서병오 문화상 수상자로 작고작가인 김기동이 선정 됐다. 석재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는 60~70년대 한국현대미술사에 뚜렷한 흔적을 남기며 서울과 대구에서 활동을 펼친 김기동 작가의 앞서간 예술정신을 재발견하기 위해 결정한다고 밝혔다. 김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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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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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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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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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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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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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2회 연속 최다종목 석권과 11회 연속 경기력상을 받았다.도는 27일 전라남도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막을 내린 이번 대축전 41개 정식종목에 2093명의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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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협력으로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제주도는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전남, 전북, 광주와 함께 참여해 전력망 안정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여러 도시와 지역을 하나로 묶어 발전시키는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각 지역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재, 연구시설 같은 혁신자원을 연계해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 사업을 통해 첨단산업 전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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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시민들 "내란 완전 청산" "사회대개혁"
시민들이 다시 광장에 나와 ‘내란 완전 종식’, ‘사회대개혁’을 외쳤다.내란청산·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은 26일 오후 3시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내란세력 완전 청산·내란정당 해체·사회대개혁 실현·정권 교체 경남도민대회’를 개최했다. 시민 등 700여 명이 이 자리에 함께했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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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인물…경기도가 '정치 1번지'
경기도가 '정치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호남 중심이던 중앙정치무대의 주인공이 경기 출신 정치인들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정치인은 경기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는 만큼 향후 '경기도 맞춤형 정책' 추진이 기대된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전국에서 선거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