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윤정국 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일 취임했다.임기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이다. 윤 대표이사는 “문화적·기술적 잠재력이 큰 성남에서 예술과 사람, 기술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했다./성남=김규식
성남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윤정국 前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재단은 지난 2월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윤정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윤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경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부터 약 20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문화부장을 역임했고, 이후 충무아트센터 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김해문화의전당 사장과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연극만원’ 시리즈가 2025년 시즌 전석 조기 매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재단은 올해 ‘서로의 빛’이란 주제로 삶의 여정 속에서 서로를 비춰주는 동반자의 존재와 그들이 만들어 가는 희망의 빛을 담은 5편의 연극을 준비했다. 지난 3월 7일부터 9일 첫 공연인 ‘뜨거운 여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선보일 ‘수상한 집주인’까지 5개 작품이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성남문화재단 ‘연극만원’ 시리즈는 2011년 첫선을 보인 후 올해까지 14년간 총 72개 작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역량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인 2025 성남장애예술인 그룹전 전시를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창작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고 사회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전시다.2025 성남장애예술인그룹전의 첫 전시로 진행되는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시한가람보호작업장, 성남시한마음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10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장애인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과 지원,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 ‘예술로함께’와 연계해 장애인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과 예술교육가 지원
성남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에 윤정국 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서울대 국사학과 졸업, 성균관대 대학원 공연예술경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여 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다.윤 대표이사는 “예술과 사람, 기술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를 구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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