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의 프로그램 개발 자회사인 세무사회전산법인이 최근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전문 연구기관인 ‘AI 회계·세무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세무사회전산법인은 ‘AI세무사’, ‘국민의세무사’ 앱을 장착한 세무사통합직무플랫폼 ‘플랫폼세무사회’를 출시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전산법인의 AI 회계·세무 기술연구소 설립은 고도로 전문화돼야 하는 세무사의 직무 효율성을 높이고 세무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회계·세무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AI 기술까지 접목하기 위해서다.이 회사는 구재이 세무사회장 집행부가 들어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유산취득세 도입 논의가 감세나 증세 논란에 좌우되거나 매몰돼선 안되며 세수 중립적이면서 국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조세제도 합리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구재이 회장은 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유산취득세 도입을 위한 상속세법 개정안 공청회'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유산취득세 도입의 방향성과 경계할 점과 함께 정부의 상속세 개정안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구재이 회장은 "이번 유산취득세 도입은 그간 추진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금융투자소득세, 금융종합과세
불필요한 회원사무소 부담을 없애기 위한 한국세무사회의 ‘손해배상공제회비 인하’에 따른 차액 반환 신청이 오늘부터 이뤄진다.한국세무사회는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4월 1일부터 손해배상공제회비 환급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이번 환급은 지난해 6월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 회무 혁신의 일환으로 의결된 손해배상공제회비 인하에 따른 것이다.제33대 구재이 세무사회장 집행부는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세무사 권익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목표로 회무 혁신을 추진해왔다. 손해배상공제사업에서 과도하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 20일 세무사회의 ‘회계법인 민간위탁 부실검증 고발’과 관련해 공개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한국세무사회는 “회계사의 민간위탁사업비.보조금 회계감사 등 검증이 적정한지에 대해 세무사회장-회계사회징 두 단체장 간 1대1 공개 끝장토론을 통해 국민 앞에 제대로 밝히자”고 제안했다.지난 25일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세출검증전문가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나온 세무사회 측의 제안으로, 세무사회장-회계사회장간 공개 토론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회가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목포시는 4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철 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7억 원 기부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3년, 이한철 전 회장은 60여 년간 경영해 온 시내버스 사업 종료를 공식 발표하면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에 협력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사회공헌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왔었다.이에 따라,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2023년 6월부터 비상 경영체제로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고 2024년 2월 노선개편을 목포시와 함께 추진했으며, 12월 말 공영버스 도입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LG생활건강이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를 처음 선보인다.LG생건에 따르면, 서로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이 약 46㎝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대표 제품인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세정 성분과 기술로 체취 원인 물질을 깨끗이 씻어서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균의 은신처인 바이오필름을
미국발 ‘관세 폭풍’으로 세계 경제가 뒤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오는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 충남관을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400여 개 기업, 50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5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경제 행사다.도는 이번 대회에 도내 유망 중소기업 및 기관 30개사를 보내 충남관을 운영한다.30개사는 천안 12개, 아산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무료 안 검진 사업에 주포면이 선정되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이날 안과 전문의가 참여해 시력, 안압, 굴절 검사뿐 아니라 안저 및 세극등현미경을 활용한 정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안약 등을 처방하고 돋보기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