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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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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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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스마트폰 NFC 결제 정보 가로채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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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주한영국대사관 무역총괄대표, 친환경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는 7일 울산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함께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울산항의 청정에너지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UPA는 수소항만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 계획을 설명했고, 대사관 측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한국형 해상풍력 항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양측은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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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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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전북 임실군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전북 임실군의회가 지난 1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를 통해 컵라면와 요구르트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종민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구호물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임실군의회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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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 프리뷰展 개최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 산실인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 프리뷰展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전시실 1, 2에서 열린다. 프리뷰展 ­봄은 아래에서 온다는 올해 1월에 입주한 8명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만나보는 전시다. 계절의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다시 아래에서 출발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숙식을하며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8명의 작가가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작과 끝을 그려온 작가들이 영천에 왔고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아래에서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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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동중학교 경북도 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영동중학교가 경북도 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학년도 학교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총 12회기에 걸친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 실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보다 실질적이고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회기는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분리수거함 만들기 및 설치하기를 했다. 향후 프로그램에서는 환경 유퀴즈(환경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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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대응 본격화… 10조 ‘필수추경’, 기준금리 발표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경기 부진 우려 속에서 이번 주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발표, 기준금리 결정 등 주요 경제 당국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13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산불 등 재난 대응, 통상 대응·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을 담은 추경 예산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열린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정부는 “다음 주 초 10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10조 추경안은 통상 대응·AI 경쟁력에 3조~4조 원, 서민·소상공인 지원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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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890억 규모 ‘대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대기업 건설사 등과 수주 경쟁을 벌여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공공 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LH가 조합과 공동 시행자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10% 이상 공급 등 조건을 갖추면 △사업시행 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제외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13일 서한에 따르면 최근 총 890억원 규모의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우수한 시공 품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