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난 지금, 구글은 일부 재택근무 직원들에게 사무실 복귀를 요구하며 거부 시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경제매체 CNBC는 구글 내부 문서를 인용해, 일부 부서가 원격 근무를 승인했던 직원들에게 오피스 복귀를 요구했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해고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구글은 올해 초 미국 내 일부 정규직 직원들에게 자발적 퇴사 패키지를 제공했으며, 재택근무 직원들에게도 같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