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4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솔밭공원에 8000㎡ 규모로 맥문동 36만본을 식재했다. 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무지개빛 의자를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체결한 ‘1사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협약에 따라 공원 내 수목 식재와 꽃단지 조성을, SK하이닉스는 노후 인프라 개선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시 관계자는 “맥문동은 여름철에 보랏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