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4일부로 저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해제됨에 따라 수온 상승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양식생물의 철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저수온기 동안 활동량과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 양식생물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며, 수온 상승에 따라 활동량과 사료 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소화장애 및 감염성 질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수과원은 양식생물 피해 예방을 위해 ▲사료 공급량을 서서히 증가시켜 소화 기능 회복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생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수과원은 양식생물은 저수온기 동안에 활동량과 사료 섭취
꽃게잡이가 한창이어야 할 인천 옹진군 연평 어장이 한적하다. 어민들은 조업을 늦추며, 자취를 감춘 꽃게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한숨만 나온다.9일 연평어촌계에 따르면 연평도 어민들은 오는 19일부터 섬 앞바다에 있는 연평어장에서 꽃게 조업을 개시할 예정이다.통상 연평도 어민들
최근 인천·경기 해역에서 수온이 급변하고 수산물 어획량도 덩달아 급감하는 등 기후변화 징조가 확연히 드러나자 해당 지역 어업인들 사이에 금어기 조정과 지속적인 해양 환경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신영철 인천 소래어촌계장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수산기
남원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자료를 전송하는 장치로 이번달 말부터 1억원을 투입해 수지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조산동, 주천면 등 7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 18곳에 대해서 유지보수할 예정이다.특히 남원시는 현재까지 지역 내 58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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