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력 30톤 초과 시 ...
강릉시는 시민의 안전한 지하수 이용을 위해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검사 대상 및 주기는 음용수는 1일 양수 능력 30톤 초과 시 2년마다, 그 이하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하며, 1일 양수 능력이 30톤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톤 이상인 농·어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검사 대상자에게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상반기 대상자는 직접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신청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검사 항목·검사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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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무리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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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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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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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가나초콜릿 50주년 맞아‥"착한 카카오 프로젝트 시작"
롯데웰푸드가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원두를 사용하는 ‘착한 카카오 프로젝트’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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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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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구의 날’ 소등행사 “에너지 절약 실천”
울산 중구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1970년 4월22일 제정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이날 중구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중구청사 본관 및 신관, 중구보건소, 중구문화의전당, 함월루,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 시설의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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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고무호스 교체·타이머콕 보급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2일 2025년도 상반기 LPG 호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타이머콕 보급사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등을 논의했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개선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무호스 시설 146가구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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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문화 조화로운 미래울산 설계도
울산시가 22일 발표한 ‘울산 10대 핵심 대선공약’에는 산업수도의 정체성을 강화하면서 관광·문화·체육 산업을 아우르는 미래 전략이 집약됐다.시는 이번 대선공약 과제를 통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대선 공약 과제로 건의할 울산지역 10대 핵심 사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산업·에너지 분야가 차지했다. 시는 기술 고도화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첨단조선 기술혁신지구 조성 △K-UAM 핵심기술 통합실증지 지정 △울산형 제조 AI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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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베트남 청년 창업 인재 유치 프로그램 본격화
산업수도 울산이 동남아 청년 창업까지 끌어안는 ‘글로벌 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는 베트남 주요 도시의 대학·혁신기관과 함께 외국인 창업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VKSEE’를 시범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다낭, 냐짱, 호찌민 등 4대 도시에서 체결됐다. 참여기관으로는 베트남 전자공학 명문 하노이과학기술대, 다낭공과대학, 냐짱대학과 현지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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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특구 등 울산 현안 지원 촉구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지난 21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울산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간사위원으로서 활동 중인 박 의원은 울산시가 공모에 참여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이 조기에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전력 직거래 허용 및 각종 규제 특례가 적용돼, AI 데이터센터 등 고에너지 수요 산업을 포함한 미래 핵심산업의 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