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가 2025년을 맞아 고교생 해외 수학여행비 지원 등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장학회는 내년에 군내 중·고등학생 1600여명에게 서울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1년 수강권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고등부 638강좌, 중등부 958강좌를 포함 총 1596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특목고 출신 강사와 현직 교사 등 우수 강사진이 참여해 학습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등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해외 수학여행 경비도 지원한다.장학회는 3
전교조 제주지부는 1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저소들층.다자녀 학생에 대한 수학여행비 예산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전교조는 "수학여행비는 기본 40만원을 실비 지원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기본지원금 이외 추가분에 대해 일반학생은 수익자부담, 저소득층과 다자녀가정은 전액 지원을 했었다"며 "그런데 내년도부터 다자녀가정의 경우 추가지원금 한도를 20만원으로 하고 나머지 부족분은 학교 예산으로 편성하라고 한다. 교육청 지원금 초과 시 부족분은 학교예산으로 편성하고, 별도 수익자부담은 금지하라는 문구도 친절하게 안내돼 있다"이어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7일∼17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만4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3%가 해당 지원이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98.9%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충남교육청은 기존 저소득층 및 다자녀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설문조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만4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3%가 해당 지원이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98.9%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도교육청은 기존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 등에게 지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 결국 정상에 올랐다. 7대륙 등정을 완수해 기쁘고 감격스럽다. 시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을 등정한 구미시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 장헌무 대장이 지난 10일 열린 환영식에서 기쁜소식을 전했다.특히 지자체 주도로 7
외도1동 우렝이돗당 터위치 : 외도1동 492-11번지시대 ; 미상유형 ; 민속신앙 우렝이 마을은 소를 풀어놓던 쇠앗동산이어서 이를 한역하여 牛嶺이라 했던 것이 우렝이로 변음되었다 한다.설촌 전설은 옛날 천지천황 금상또 김씨하르방이 일정한 좌정처가 없어서 제주도 400리를 돌아다니다가 영주산에 올라 천지를 살펴보고 이곳을 좌정처로 정해 마을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진성기의 제주도무가본풀이사전에 따르면 큰당이라고 되어 있다. 본풀이는 다음과 같다.〈올라사민 천지천황, 새로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