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의 인천시민단체들이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을 제안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시민의힘, 인천비상시국회의, 정치개혁인천시민행동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 제안 기자회견’을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미리 배포한 제안문에서 “12.3 내란은 광장 시민들의 힘으로 헌법재판소에서 수괴인 윤석열의 파면 결정이 내려지면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내란세력들의 망언과 준동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헌정수호세력 앞에는 사회대개혁의 과제가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