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가 지난 5일 시흥시 마유로에 위치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경기도 서부권역 7개 소방관서와 함께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구조 활동을 위한 팀 단위 훈련으로, 실제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소방대원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에는 시흥, 부천, 안양, 군포, 김포, 과천, 광명소방서 등 총 9개 기관에서 35명의 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