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5일 "경호처의 제1 경호대상은 현재도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했다. 내란과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공조수사본부의...
대구 군위지역아동센터는 최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이용 아동, 학부모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배움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발표회는 40여 명의 아동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장르의 재능들을 선보였다.독후활동의
전주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시민들을 위한 주거복지정책을 가장 잘 수행한 도시로 평가됐다.시는 1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복지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이번 주거복지대전에서 지자체 특화사업과 중앙정부 정책사업 참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 함께 누리는 신명 나는 주거복지정책’을 시행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체적으로 시는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조례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의 새로운 기운을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충북 진천군 곳곳에서 열린다. 진천읍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1월 1일 7시 진천읍 백곡저수지 제방에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신명 나는 풍물공연으로 문을 열 이날 행사에는 약 900명의 군민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차, 떡국, 복주머니, 기원촛불 나눔이 진행되고 이어 본행사는 신년인사, 축하, 축시낭독, 신년기원 제례, 해오름 함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같은 시간 백곡면 엽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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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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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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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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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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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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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나라찬태권도장 소외계층에 라면 전달
김해시 안동 나라찬태권도장 관계자가 7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봉지라면 280개를 기탁했다. 이는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매서운 한파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수련생 한 명 한 명 정성이 가득 담겼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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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광인 일기
12.3 비상계엄, 정확히 말하면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가 일어난 지 벌써 한 달하고도 엿새가 지났다. 그새 해가 바뀌어 작년 일이 되었다.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이 사태를 일으킨 대통령은 당연히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하야'하는 것이 순리였다. 그리고 진작에 체포되어 법의 심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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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남관광재단은 상시 필수 노동자 직고용하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7년째 일하던 경비 노동자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CECO 하역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남긴 유서에는 고용 승계 과정에서 겪은 부당한 일들이 적혀 있었다. CECO를 맡아 운영하는 경남관광재단은 경비·청소 등 건물 시설 관리 업무를 외부 용역업체에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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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중도사퇴 안했으면 내가 이겼을 것"
지난해 7월 대선 레이스에서 물러났던 조 바이든 미국 현 대통령이 만약 대선에 출마했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8일 USA투데이와 나눈 인터뷰에서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이길 수 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말하는 게 주제넘을 수도 있지만, 숫자가 그렇게 보여준다”고 덧붙였다.올해 82세인 바이든은 고령 논란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중도 사퇴를 결행했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신 출마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패했다.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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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품
대한불교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가 7일 쌀 250포를 합천군에 기탁했다. 해인사는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왔다. 혜일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발전과 나눔에 성심성의껏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