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4월부터 마을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울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외부 전문가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익히며 주도하는 자립형 마을 발전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2024년 5월부터 약 1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선발해 6개월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은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목표로 △지역개발 이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운영 원리 △공동체 이해 △퍼실리테이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충남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맞춰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대선 공약을 각 정당에 요청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국가 정책 방향 제안 13건과 지역 8대 목표 35개 정책 61개 세부 사업을 ‘50년, 100년 미래를 위한 충남도와 대한민국 발전 과제’로 발굴 했다.
이번 대선공약 과제들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 불균형 심화, 기후변화와
경남대학교 볼링부가 창단 첫해부터 전국대회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경남대 볼링부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 2등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는 1학년 백승우의 활약이 빛났다. 6게임을 진행해 가장 높
국가철도공단은 17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개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내 봉사단 30여 명은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체험활동을 하는 어울림 행사와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먹거리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해 지역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필기류, 풍선 등 기
충남대학교병원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는17일 ‘2025년도 제3차 신규 임용 간호사 입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총 28명의 신규 임용 간호사가 참여했으며, 병원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술기 중심의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임상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임용 간호사들이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충남 천안시의회 강성기 시의원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의원은 지난해 7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의회사무국 여성 공무원 A 씨로 부터 고소를 당해 수사를 받아왔다.
당시 천안시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강 시의원이 1년 여에 걸쳐 지속적으로 A 씨를 상대로 성희롱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