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모두家 행복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2년 연속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주거 위생 및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이다. 도배·장판 교체, 소독·방역 서비스, 필수 가구 설치 등을 지원한다.부산진구는 2024년에 총 6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아동 자녀와 3개월 이상 해당 주거지 거주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주택 취득 전 임대기간 4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임차인과 합의를 통해 종전 임대차계약을 임대기간 2년의 2개의 임대차계약으로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전임대차계약 요건을 미충족한 기존임대차계약을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택을 취득하기 전 분양권 상태에서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차계약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의3 제1항의 ‘직전임대차계약’에 해당하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는 16일 "AI 주권 확보와 산업의 전환에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규모 민관 공동투자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가 이미 AI 분야 100조원 투자 공약을 내건 상태에서 김 후보 역시 정책 분야에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특히 김 후보는 적극적인 국가 재정 투자를 역설하며, 재원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증세 논의를 할 수 있다는 증세 카드도 꺼내들었다.김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AI 전환과 기후 경제라는 필연적 흐름 앞에서 우리만이
강원 홍천군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홍천관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보조와 안전 및 운영도우미로 참여했다.박홍숙 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선희 화촌면여성의용소방대, 권후녀 두촌면여성의용소방대 및 각 읍면 대원들이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으로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을 도왔다
비트코인 매수세가 회복되면서 시장에서는 다시 강세론이 부상하고 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바이낸스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은 1.008로 상승해 중립 구간에 진입했다.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1을 초과하면 매수세가 우세하다는 신호로, 최근 며칠간 이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강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다크포스트는 "최근 며칠간 이 비율이 대부분 양수로 나타나면서 바이낸스 선물 시장에서 강세 심리가 다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