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제18회 행복나눔축제가 6일 프로그램 발표회를 끝으로 성황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프로그램 발표회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인 자리로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복지관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울땅'의 식전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아리따운'의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장구, 뇌튼튼체조, 실버댄스, 실버태권도, 건강체조 등 21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객석의 갈채를 받았다. 지난 2일부터 복지관 1층에서 노인과 장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