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년 고령화 사회를 대비,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977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7% 증가된 예산으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5만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 2,029억 원을 지급한다. 장수수당, 저소득층 어르신 이미용료, 무주택노인주거비, 틀니 및 보청기, 안경구입비와 저소득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등 20억 원을 지원한다.또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127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