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년 앞두고 각 정당이 일찌감치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먼저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등 다른 당의 인사들을 영입하며 당원을 모집하는 것은 물론 제주도당 창당을 준비하며 당세를 넓히고 있다.양기문 국민의힘 제주도당 청년위원장과 양해두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1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탈당 및 개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장고 끝에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기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들어 국민의힘의 정책 방향과 운영 방식이 제주의 특성과 도민의 요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제주를 방문해 진정한 정치와 개혁 정치를 위한 혁명의 씨앗을 제주에서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소속 당직자 2명의 탈당 후 개혁신당 입당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었다.양해두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양기문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이 국민의힘 탈당 후 이날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허 대표는 “저희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개혁을 하려는, 세상을 바꾸려는 정당”이라며 말문을 열었다.허 대표는 “저희는 제주를 소홀하게 대한 적이 없다”며 “4·3 추념식에 참석했고,

국민의힘 양해문 전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양기문 전 청년위원장이 당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했다.양 전 부위원장과 양 전 청년위원장은 19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국민의힘 탈당 및 개혁신당 입당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가 제주를 찾아 입당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허 대표는 "저희는 양기문, 양해두 같은 촉망받는 정치인들이 있는 정당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저희 개혁신당은 개혁을 하려는 정당, 세상을 바꾸려는 정당이다. 그렇게 오늘 두 분이 함께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개혁신당은 제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