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지역 학교와 에너지 공공기관, 대학과 협력해 만든 탄소 중립과 에너지 분야 교과서가 오는 11월 중 발간된다. 2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학성여자고등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대학교 저탄소그린에너지 사업단과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야의 교과서를 제작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과 미래 에너지 교육에 관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 가운데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신승진 학성여고 교사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신 교사는 지리 전공을 살려 2009 개정 세계지리, 2015 개정 중학사회,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