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남은 비트코인을 모두 미국 내에서 생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이 같은 약속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6월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을 통해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을 적극 장려하며, 남은 모든 비트코인을 미국에서 채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른바 '메이드 인 USA 비트코인'을 주장한 것이다.하지만 최근 트럼프의 이 같은 계획을 두고 현실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