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9일 민원실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직접 대면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올해 두 번째로 운영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와 황규철 군수에게 생활민원을 털어놓고 건의도 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주민 정 모 씨는 마을 도로 파손으로 겪는 불편을 호소한 후 “딱딱한 군수실에서 벗어나 탁 트인 민원실에서 군수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니 속이 시원하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군수실에서는 이밖에도 배수로 정비, 일자리사업 확대, 가로등 설치, 피해목 제거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더존비즈온 자사 생성형 AI 솔루션 원 AI가 두 달만에 1000개 기업 고객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ONE AI는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4개월 만에 1000여개 더존비즈온 고객사들에 도입됐고 2개월만에 다시 1000여 고객사들이 늘었다.ONE AI는 더존비즈온 기업용 솔루션인 옴니이솔, 아마란스10, 위하고에 통합돼 있다. ERP, 그룹웨어, EDM 등 주요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
인하대가 최근 중국 연태대학과 ‘한·중 기업 국제인재 양성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했다.26일 인하대에 따르면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 총장단이 연태대학에 방문해 학서광 총장, 왕홍파 부총장 등 연태대학 총장단과 이번 협정을 체결했다.이 프로젝트는 양국 기업 최고경영자, 책임자 등 고위 관리자의 국제 경영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국제적 경영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지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한 대행은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하면 즉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겠다”고 말했다.한 대행의 이날 담화는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즉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는 야당의 요구를 거부한 것이다. 한 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은 나라가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전념하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을 위해선 여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라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이하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