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 중앙회의 2024년 전국 산림조합의 금융사업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 산림조합 중앙회는 매년 전국 141개 조합의 금융사업에 대한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을 평가해 우수 조합을 선정, 표창장과 포상금을 준다.영동군산림조합은 지난해 평가에서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받으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한창수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산림조합금융을 이용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직원이 똘똘 뭉쳐 서민 금융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