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면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곤명면 오저마을 오채영ㆍ아영ㆍ준우ㆍ다영 4남매가 1년 동안 용돈을 아껴서 각자 모아온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이들 4남매의 이웃사랑 성금기탁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세 번째 기탁이다.지난 12일에는 작팔마을 오태환 씨가 100만 원, 15일에는 곤명면이장협의회에서 110만 원, 20일에는 곤명면새마을남녀협의회(강진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