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자살예방위원회’는 시민건강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청,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언론사,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발표된 자살통계를 바탕으로 울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2025년도 자살예방사업의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자살 사망자수는 1만3978명으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