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에서 "내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되고, 신규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수원시는 예산 411억 원을 투입해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내년부터 10%로 확대한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