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진 발생으로 원자력 원자로실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한 ‘2024년 하나로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지자체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대전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유성구,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군․경․소방 등 20여 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