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의 기관이 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일 충남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방폐물 핵종분석 기술 저변확대와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핵종분석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한다.핵종분석 협의체는 공단 주도로 2021년 구성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방사선분석협회, 포항공대, 경북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방사성 분석장비 활용 전문가 세미나, 핵종분석 숙련도 시험결과 및 방폐물 교차분석 결과 등 최근의 핵종분석 기술을 공유한다. 공단은 매년 2차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핀란드 POSIVA 및 스페인 ENRESA를 방문하고 방폐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POSIVA는 핀란드 원전사업자 2개사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사용후핵연료 처분사업 담당 기관이다.2001년 올킬루오토에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인 온칼로를 건설해 2024년 8월부터 시운전 중으로 2025년 세계 최초로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ENRESA는 스페인 방폐물관리 전담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5일 대전 RI폐기물 관리시설에서 보관 중인 RI폐액 35.2드럼에 대해 자체처분을 완료했다.금번 자체처분은 대전 RI관리시설에서 약 30년간 인수해 보관해 온 RI폐기물의 최종 처분으로, 향후 RI관리시설은 원자력법에 의거해 영구정지 및 시설 내 잔여 방사선 제거 등 통해 운영종료가 진행될 예정이다.RI관리시설은 1990년대 초부터 2015년 6월까지 RI폐기물을 인수하던 원자력시설로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위치해 그동안 전국의 병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6일 경주 황룡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프로그램 'Safe Klover' 멘토멘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조영제 대자원 원장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멘토인 공단 건설사업실장, 인재경영팀장, 홍보팀장, 정비기술팀장과 경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석했다. 조영제 대자원 원장은 특강을 통해 공단 멘토들에게 자립준비청년 지원의 필요성, 자립준비청년들을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등 멘토가 갖춰야 할 자세를 당부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의 기관이 참여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토사 무너짐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한다.기존에는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개별 운영사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로 통합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24일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23개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23개 민자고속도로
국민의힘 권선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국정 안정과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권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불과 열흘 전 국정 안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안을 다시 발의했다”며, “이는 정부와 여당, 그리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중적인 태도로 약속을 뒤집는 것을 “자아분열적 행태”라고 표현하며, 탄핵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