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좋은삼선병원 신관 8층 대강당에서 입원 환자와 의료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연말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환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하모니카 연주와 라인댄스 공연을 통해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의료진에게는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선사했다. 감미로운 하모니
남해군 서면노인대학은 지난 11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서면노인대학 학생들은 지난 10월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이 지난 9일 산청군을 찾아 어머니 장례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10㎏들이 쌀 70포를 전달했다. 조 조합장은 "위로와 조의를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작인 연극‘우정만리’, 11일은 밀양아리랑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ADIEU 2024’가 무대에 오른다. 18일에는 유키구라모토의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Gent
2024년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고, 그 질문들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의 존재를 되새겼다. 국내·외 문학 작품 속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진리는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인간은 의미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 의미를 가지고 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
혼란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대전은 올해도 다양한 행사와 예배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빛을 선물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그렸다. 특히 대전 곳곳의 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는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며, 믿음과 사랑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성온천공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19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부터 쌀, 라면, 휴지 등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물품은 양포동을 포함한 산동읍, 장천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5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추연 원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정희 양포동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온정이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력거래소는 23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나주시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생필품 포장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식사대용 선식 ▲프로비 기프트 세트 ▲온통두유 서리태 고칼슘 등 건강과 생활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총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력거래소 채영진 기획처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신계용 과천시장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중앙동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 앞에 마련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구세군 과천양로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구세군 과천양로원 운영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외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과천시민께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충청남도남부평생교육원 대공연장에서 논산계룡지역 교육공동체 8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논산계룡 선도지구 성과보고회 및 시네마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 4년 차를 맞이하여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기말 선생님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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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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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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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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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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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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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색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되다
제3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전 ‘예술본색’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에는 총 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두영, 민관식, 조철수, 송은효, 황디냐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0호부터 100호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혼이 깃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색채의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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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글로벌 공급망 위협하나
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미 의회에서 미 정부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국내 기반산업 유지와 글로벌 공급망 질서 안정을 위해 국내 자본이 유지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어준 격이어서 주목된다.미국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은 최근 미국 국무부에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겪는 고려아연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의회 의원협의체인 ‘핵심광물협의체’ 공동의장 자격으로, 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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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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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33% 목표달성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지원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 금액은 지난해 대비 6786억원 증가한 1조5139억원이다. 고용 창출 효과는 3603명 증가한 948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업체 참여 하도급률 33% 달성을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했다. 시는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대형 건설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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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노래의 힘
‘아득히 머나먼 길을 따라 뒤돌아보면은 외로운 길/비를 맞으며 험한 길 헤쳐서 지금 나 여기 있네나와 함께 걸어가는 노래만의 나의 인생/언제까지나 나의 사랑하는 당신 있음에/언제까지나 나의 노래 아껴주는 당신 있음에’작곡가 박춘석이 소울메이트나 다름없었던 가수 이미자를 위해 헌정한 ‘노래는 나의 인생’이다. 이미자의 가수 인생 30주년을 기념한 이 노래는 트로트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한 임영웅이 다시 부르면서 역주행했다.몇 년 전 이미자는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노래 인생 60년 기념 음악회’를 가졌었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