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는 중앙대 산업보안연구소와 공동으로 어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협회 본사에서 ‘함정 및 항만 사이버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존 선박의 친환경 대체연료로의 전환과 함께 함정 및 항만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 연결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가스를 운반하는 선박이나 특수목적 함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테러로 인한 대규모 화재 및 폭발 사고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선박 운항 시스템, 항만 운영, 해상 물류 공
한국수력원자력이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한수원은 이번에 원자력 분야에서 재난안전 전반에 걸친 위험관리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경제, 국민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보호계획 및 재난관리 업무에
생성형 AI는 보안조직을 이벤트 홍수에서 구해줄 것인가, 아니면 경고피로를 극대화할 것인가.가트너의 ‘생성 AI가 CISO와 팀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방법’ 보고서에서는 “2025년까지 생성형 AI로 인한 오탐과 생성형 AI 악용 공격으로 인해 보안조직의 업무가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2027년까지 생성형 AI가 오탐률을 30%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면서 가트너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안·위험관리 개선 ▲생성형 AI를 이용한 공격의 진화 ▲생성형 AI로 인한 공격표면 확장 ▲AI 어시스턴트 등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청렴·윤리·인권경영 실천 및 내부통제 강화 선언’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기관 경영 필수 가치를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사전 위험예방 체계 구축’ 등도 이번 선언에 포함됐다. 안전사고와 재무적 오류 등을 포함한 위험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정부의 내부통제 강화 가이드라인 준수 수준을 올리겠다는 뜻이다.이날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과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 성명을 내고 "크리스마스의 이른 시각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도시와 핵심 에너지 인프라를 상대로 일련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가했다"라며 이런 기조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를 불과 25일 남겨
여성경제연구소는 ‘2022년 기준 여성 중소기업 현황’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현황 자료는 지난 10월 발표한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와 전국사업체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여성 중소기업 수는 325만 9,211개로 전년 대비 12만 2,668개 증가하였으나,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