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북한 소음방송 피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하여 피해지역 순회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심리상담소는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진이 북한과 인접해 피해를 보고 있는 송해면 당산리와 숭뢰리, 강화읍 용정리와 옥림리, 월곳리, 대산리 등을 주 1회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상담진은 우울, 불안, 알코올 의존도, 두뇌 활성도, 두뇌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심리안정 용품 제공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힌디.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은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마음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