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 인권유린 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법안은 23명의 국회의원이 초당적으로 공동 발의했으며,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법안은 선감학원에서 자행된 인권침해의 진실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보상과 명예 회복을 제공하는 한편,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피해자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