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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에서 인천소방본부장 직급 상향 주장이 나왔다.시의회는 28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동섭 위원이 인천소방본부장 직급을 2급에서 1급으로 올릴 것을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신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소방본부장은 화재를 포함한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역할을 맡아 통합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계기관과 원활한 공조체계를 갖춰야 하는데 인천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감으로 치안정감인 인천경찰청장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보다 1단계 낮아 효과적
명예퇴직을 앞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을 이을 차기 인천청장 후보가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과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좁혀졌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7일 이들에 대한 적격 심사 결과, ‘두 후보 모두 인천청장 업무 수행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주 김도형 청장과 김봉식 국장을 인천청장 후보로 확정하고 이들 프로필과 주요 활동 사항 등을 시자치경찰위에 보냈다. 두 후보는 이달 10일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상태다. 2021년 7월 전면 시행된
경찰청이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3명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치안정감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이다. 임기가 보장된 국수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개 보직이 있다.치안정감 아래 계급인 치안감 후속 승진 인사도 함께 발표됐다.승진 대상자는 김성희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과 김병찬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 3명이다.치안정감과 치안감 보직은
경찰 고위직 인사인 치안정감과 치안감에 대구·경북 출신 경찰관 3명이 승진됐다. 정부는 10일 치안정감·치안감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 서열 2위 자리다.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개 자리가 해당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3명의 치안정감 승진 인사 중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 5기를 졸업해 경찰 내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힌다. 경북경찰청 형사과장과 경북 경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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