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은 3월 2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의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을 기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 및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한승태 병원장은 “보령의료봉사상 수상은 제주도 거점병원으로서 도민들에게 사회적 책무를 다하라는 당부로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거점병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계속해 나가며 도내 어려운 이웃